블랙컵 11경기 Purevdorj Sodnomdorj 젤메 vs Huang Yuele 오공 경기 결과
🇰🇷MCB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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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결과
Purevdorj Sodnomdorj(젤메)가 3라운드 접전 끝에 3:0 (29-28, 29-28, 29-28)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승리를 가져갔다.
■ 1라운드 흐름
1라운드는 젤메의 압박과 테이크다운 시도가 중심이었다. 지속적으로 전진하며 오공을 케이지 쪽으로 몰았고, 결국 테이크다운까지 성공시키며 자신의 영역인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오공은 빠른 스텝과 킥으로 대응하며 쉽게 무너지지 않았고, 테이크다운 이후에도 빠르게 탈출하며 높은 대응력을 보여줬다. 두 선수 모두 수준 높은 공방을 펼친 팽팽한 라운드였다.
■ 2라운드 흐름
2라운드는 오공의 흐름이 살아났다. 카프킥과 원투 스트레이트를 중심으로 타격 적중률을 높이며 젤메의 움직임을 제한했다.
젤메는 계속해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방어당하는 장면이 많아졌고, 체력 소모도 눈에 띄기 시작했다. 반면 오공은 거리 조절과 타격에서 점점 자신감을 얻으며 경기 흐름을 읽어가는 모습이었다.
■ 3라운드 흐름
3라운드는 완전히 체력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젤메는 테이크다운 대신 전진 압박과 강한 펀치로 승부를 걸었고, 오공은 카운터 타격으로 대응했다.
젤메의 거칠지만 강력한 펀치 압박이 점점 오공을 밀어붙였고, 오공 역시 날카로운 스트레이트로 맞섰지만 전체 흐름을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마지막까지 치열한 공방 끝에 판정으로 승부가 갈렸다.
■ 승자 인터뷰 요약
젤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공이 매우 강한 상대였다고 인정하며 힘든 경기였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몽골 MGL 단체 챔피언임을 강조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팀의 7:0 전승 결과에 대해 팀워크와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블랙컴뱃과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과 몽골 팬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버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 코멘트
이번 경기는 그래플링 vs 타격의 정석적인 대결이었다.
젤메는 압박과 테이크다운을 중심으로 흐름을 가져갔고, 오공은 타격과 거리 조절로 맞섰지만 결국 압박을 이겨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