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인터뷰 2] 중국과 몽골의 자존심 대결, 외국 대진의 가치와 몽골 팬 열기까지 이어진 현장 반응

🇰🇷MCB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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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외국 대전 자체의 의미와 현장 분위기, 몽골 팬 반응과 현장 열기가 한 덩어리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검정 대표는 이 카드 자체가 국내 단체들이 잘 시도하지 않았던 구조였다고 보고 있고, 현장에서는 실제로 몽골 쪽의 체감 열기가 더 강했다는 점이 이어진다. 단순 매진이 아니라 왜 이런 대진이 먹혔는지, 현장에서 어떤 분위기가 형성됐는지를 같이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실제 관중 구성이 어떻게 체감됐는지도 여기서 함께 드러난다. 현장성 자체가 강했던 파트다. 꽤 선명하다. **검정** 블랙컵이 엄청난 도전인 게, 오늘까지 해서 외국 대전 8강이 끝났잖아요. 국내 어느 단체에서도 역사상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겁니다. 외국 대전을. 심지어 열 카드가 있으면 열 카드 중에 일곱 카드나 다섯 카드, 50%가 넘는 대진을 외국 대진으로 만들고 그걸 유료 티켓으로 판매한다는 것 자체가, 그 시도 자체가 매우 가치 있다고, 재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 그래서 항상 블랙컴뱃에서 해외 vs 해외 경기를 보면 약간 UFC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또 라이진 대회를 봐도 일본 선수와 해외 선수 매치를 많이 짜는데, 해외 vs 해외 매치가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게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검정** 네. **질문자** 현장에서 오늘 와서 놀란 게 입장하기 전부터 줄이 엄청 길게 서 있었고 역대급이었습니다. 조금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줄이 길었고, 현장에 몽골 현지인분들이 응원을 엄청 많이 하셨더라고요. 거의 몽골 홈 같은 느낌이었는데, 몽골 쪽 티켓이 얼마나 판매됐는지 집계가 됐나요? **검정** 어림잡아 보기만 해도 오늘은 몽골 팬들이 더 많았습니다. 한국 팬들보다 그 정도였고요. 대회 끝나고 몽골 선수들이랑 에이전트님과 대화해보니 몽골에서 대박이 났대요. 인구가 300만, 400만인데 그중에서 거의 30만, 40만 명은 몰입해서 보고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무한도전 시청률 잘 나올 때 기준으로 전국민이 보고 있다는 분위기라고 해도 과한 말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현장에 와 보니 티켓이 빨리 팔려서 당연히 잘 될 줄 알았는데, 피지컬 100 출신의 아르골 선수까지 와 있더라고요. 아르골 선수는 몽골에서 난딘에르덴 선수와 쌍벽처럼 활동하는 인물이잖아요. 대통령까지 만나는 정도의 인사인데, 여기 와 있다는 것 자체가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방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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