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컵 5경기 윤방관 YOON BANG GWAN vs 스탄바키 STAN BAKI 경기 결과
🇰🇷MCB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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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결과
YOON BANG GWAN WIN — KO R1 2:59
■ 라운드 흐름
팀 점수 3대3 동점에서 승부를 결정지을 제5경기. 파겔란 자칸샤(스탄바키, 카자흐스탄, 판크라티온 그래플링 세계 챔피언)와 윤호영(윤방관)의 맞대결. 스탄바키가 클린치와 그레코로만 레슬링으로 압박하며 초반 공방을 주도했다. 윤방관은 스프롤 수비를 깔끔하게 해내며 안전 거리를 유지했고, 2분여 동안 카운터 타격 기회를 엿보았다. 2분 59초, 사전에 갈고닦았던 "2랑 어퍼" 콤보가 폭발했다. 정타 2연타에 어퍼컷이 정확히 꽂히며 스탄바키가 캔버스로 쓰러졌다. 커리어 첫 KO였다.
■ 승자 인터뷰 요약
"필사즉생... 죽으라고 그래플링하고 3라운드 끝까지 이 악물고 싸우려고 올라왔는데, 죽으려고 하면 사는 것 같다." 윤방관은 이날 엄지만 테이핑하고 맨 주먹으로 싸웠으며, 이것이 자신의 커리어 첫 KO 승임을 밝혔다. 오메가팀 단체 4강 진출 확정의 순간이었다.
■ 코멘트
블랙컵 최고의 드라마틱한 장면 중 하나. 팀 동점 상황에서 에이스가 결정타를 날리는 시나리오. 윤방관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뜨거운 인터뷰가 경기의 감동을 배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