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컵 7경기 홀리비스트 HOLY BEAST vs 잉카 INCA 경기 결과
🇰🇷MCB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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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결과
INCA WIN — Decision (Unanimous) R3 30-26, 30-26, 30-25
■ 1라운드 흐름
24세의 미국 선수 이미굴 메자(잉카) vs 39세의 베테랑 김대완(홀리비스트). 잉카는 오프닝과 동시에 펀치 이후 즉각적인 테이크다운으로 백 컨트롤을 확보했다. 홀리비스트가 오뚜기처럼 일어설 때마다 잉카는 무릎 킥으로 골반을 공략한 뒤 레그 트립으로 다시 내려가는 패턴을 반복했다. 1라운드 내내 잉카가 백 컨트롤에서 파운딩을 적중시키며 포인트를 쌓아갔다.
■ 2라운드 흐름
1라운드와 완전히 동일한 흐름. 잉카는 라운드 내에서 5-6차례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홀리비스트의 타격 거리를 단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다. "얄밉게 싸우는 거죠. 본인 거리에서 때리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테이크다운"이라는 해설처럼, 잉카의 파이트 IQ가 빛나는 라운드였다. 홀리비스트는 의지로 버텼지만 체력 소모가 심각했다.
■ 3라운드 흐름
3라운드에서도 잉카는 동일한 패턴을 유지했다. 39세 홀리비스트에게 4라운드 완주 자체가 체력적 한계였다. 경기 내내 홀리비스트는 포기하지 않고 버텼지만 결국 30-26, 30-26, 30-25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경기 후 홀리비스트는 "수연아 아빠가 사랑한다"는 말을 남겨 많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 승자 인터뷰 요약
잉카는 담담하게 승리를 받아들이며 다음 상대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오늘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이겠다."
■ 코멘트
완벽한 게임플랜 실행이라는 면에서는 잉카의 경기. 그러나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 것은 홀리비스트의 끝없는 투지와 경기 후 가족을 향한 인터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