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컵 6경기 광남 GWANGNAM vs 타우르스 TAURUS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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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결과 GWANGNAM WIN — Decision (Unanimous) R4 ■ 1라운드 흐름 4연패 탈출을 노리는 전 챔피언 광남 신승민(블랙컵 종신 계약) vs 챔피언스 리그 3대장 출신 타우루스 박병현. 1라운드 초반, 타우루스가 클린치 중 두 차례 로블로(사타구니 가격)를 범해 공식 경고와 감점을 받았다. 경기가 재개된 후 두 선수는 아웃사이드 타격전과 클린치 파이팅을 골고루 섞었다. 타우루스가 바디킥과 바디샷으로 광남의 몸통을 집요하게 공략했고, 광남은 근접전에서의 폭발적인 연타로 대응했다. 감점 변수가 있었지만 타격 흐름은 팽팽했다. ■ 2라운드 흐름 2라운드에서도 타우루스는 바디 공략을 이어갔다. 미디어데이 바디샷 챌린지에서 타우루스 공격에 반응하는 광남을 목격한 만큼, 바디는 타우루스 코너의 확정된 게임플랜이었다. 타격전은 백중세였고 두 선수 모두 클린치와 그라운드 전환을 활용했다. 라운드 막판 광남이 짧게 카운터를 터뜨리며 기세를 잡았지만, 광남의 다리에도 카프킥 누적 데미지가 쌓이고 있었다. ■ 3라운드 흐름 마지막 라운드도 팽팽한 공방. 타우루스가 싱글렉 태클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광남이 사전에 준비한 카운터로 번번이 막아냈다. 3라운드 잔여 1분을 남기고 광남이 펀치 러쉬로 타우루스를 압박해 후퇴시키며 가장 강렬한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판정은 심판 세 명 모두 28-28 동점. 4라운드 연장전이 결정됐다. ■ 연장 4라운드 흐름 연장전 시작과 함께 광남이 경기 전체를 통틀어 첫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선점했다. 마운트 포지션을 확보한 뒤 파운딩을 적중시키며 그라운드 컨트롤 시간을 압도적으로 쌓아갔다. 타우루스가 일어서는 데 성공하는 순간도 있었지만 연장의 흐름은 광남에게 기울었다. 세 심판 모두 10-9, 만장일치로 4연패를 끊은 광남이 눈물을 쏟아냈다. ■ 승자 인터뷰 요약 "드디어 4연패 탈출했네요. 3년 넘는 시간 동안 승리가 없었는데, 응원해주신 팬분들이 제일 감사합니다. 연패 끊었으니까 다음 경기는 더 발전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인터뷰 말미에 오는 10월 18일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 코멘트 광남에게 3년, 4연패가 얼마나 긴 터널이었는지 눈물로 증명된 경기였다. 연장전에서 먼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광남의 적응력이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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