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컵 8경기 앤초비 ANCHOVY vs 인디언킹 INDIAN KING 경기 결과
🇰🇷MCB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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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결과
INDIAN KING WIN — Submission (RNC) R2 4:08
■ 1라운드 흐름
엔초비 박태호(176cm, 리치 우위)와 인디언킹 가브리엘 로드리게스(165cm)의 맞대결. 엔초비는 긴 리치를 활용한 잽으로 거리를 통제하며 아웃사이드 타격전을 주도했다. 인디언킹은 갭킥과 카프킥을 활용해 엔초비의 앞다리에 데미지를 축적했다. 1라운드 중반, 엔초비의 원투 스트레이트에 데미지를 입은 인디언킹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했고 엔초비가 길로틴 그립으로 맞섰다. 인디언킹이 각도를 조정해 탈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엘보를 3-4차례 꽂아넣으며 인디언킹의 얼굴에 커트를 냈다. 1라운드는 팽팽한 백중세.
■ 2라운드 흐름
2라운드에서 인디언킹이 경기를 바닥으로 끌고 갔다. 타격에서 승부를 보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즉각 백 컨트롤을 획득했다.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노리며 끈질기게 각도를 조정했고, 엔초비가 손목 컨트롤로 방어하며 버텼지만 인디언킹이 4분 8초에 그립을 완전히 잠그며 탭을 받아냈다. "어떤 한 부분에 특출나다기보다 파이트 IQ가 높아서 이 경기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정말 잘 파악하는 선수"라는 해설이 나왔다.
■ 승자 인터뷰 요약
"감사합니다, 코레아! 오늘 정말 힘든 경기를 보냈습니다. 저는 랭킹 1위가 아닙니다. 누구든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챔피언 자리까지 가고 싶습니다."
■ 코멘트
타격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레슬링으로 데리고 가는 인디언킹의 높은 파이트 IQ가 빛난 경기. 엔초비는 1라운드 길로틴 시도로 맞섰지만 2라운드에서 결국 무너졌다. 인디언킹은 이 승리로 챔피언 탱크를 향한 발걸음을 다시 재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