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컵 미일전 4경기 미들급 짱돌 차정환 vs 람로 KhamzatChapanov - 버티면 온다, 베테랑의 역전 TKO

🇰🇷MCBKO
조회 10추천 0
차정환 "짱돌" — 42세 / MMA스토리 / 전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 한국 베테랑의 저력 Khamzat Chapanov "람로" — 미들급 / 체첸 출신 그래플러 — 강한 압박과 서브미션을 앞세운 피니셔 미들급 매치. 람로는 긴 신장과 강력한 그래플링 압박을 앞세운 선수다. 초반부터 다스 초크, 백 컨트롤, 니킥을 엮는 흐름이 위협적이었다. 반면 짱돌은 베테랑답게 위기 속에서도 초크 각도를 틀고, 버티며 반격 타이밍을 기다렸다. 1라운드 람로가 먼 거리에서 킥을 던지며 경기를 시작했다. 짱돌의 앞손이 닿기 어려운 거리에서 바로 테이크다운으로 연결했고, 일어난 짱돌을 다시 끌어내리며 압박을 이어갔다. 다스 초크 그립을 잡고, 실패하면 곧바로 니킥을 넣는 식으로 짱돌을 몰아붙였다. 람로는 백을 점유하고 바디트라이앵글까지 잠그며 짱돌의 움직임을 묶었다. 턱 위로 초크 압박을 넣고, 일어나는 순간에도 떨어지지 않으며 니킥을 반복했다. 초반 흐름만 보면 람로가 완벽하게 자신의 게임을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짱돌은 결정적인 목 각도를 끝까지 내주지 않았다. 주짓수 이해도를 바탕으로 초크를 버티고, 계속 일어나며 시간을 만들었다. 람로가 압박하는 동안 체력과 집중력이 소모됐고, 짱돌은 결국 타격 반격의 순간을 잡았다. 왼손 훅이 걸린 뒤 흐름이 급격히 바뀌었고, 짱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몰아쳤다. 결과 차정환 "짱돌" 1라운드 4분 3초 그라운드 앤 파운드 TKO승. 초반 대부분의 시간은 람로의 것이었다. 그러나 짱돌은 베테랑답게 위험한 초크를 버티고, 케이지와 스크램블에서 살아남았다. 한 번 열린 타격 찬스를 곧장 피니시로 바꾼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모두가 람로의 압박을 이야기하던 경기에서, 마지막에 남은 이름은 짱돌이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