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컵 미일전 10경기 미들급 - 모모(Sato Ryutaro) vs 디멘터(Dylan O'Sullivan) 각성한 디멘터, 테이크다운을 지우다

🇰🇷MCB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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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 Ryutaro "모모" — 미들급 / 일본 — 유도 베이스와 테이크다운을 앞세운 선수 Dylan O'Sullivan "디멘터" — 미들급 / 미국 — 직전 KO패 이후 더 정교해진 타격가 미들급 매치. 모모는 유도 베이스를 바탕으로 상대를 넘기는 능력이 좋은 선수다. 디멘터는 직전 경기의 KO패 이후 더 신중하고 정돈된 타격으로 돌아왔다. 핵심은 모모의 테이크다운이 디멘터에게 통하느냐였다. 1라운드 디멘터가 앞손과 뒷손 스트레이트로 거리를 잡았다. 이전보다 움직임이 훨씬 깔끔했고, 무리한 맞불 대신 상대가 들어오면 백스텝으로 빠지는 운영이 돋보였다. 모모는 인사이드 킥과 타이밍 태클로 흐름을 바꾸려 했지만, 디멘터의 스프롤과 거리 관리가 좋았다. 2라운드 모모는 계속 먼 거리 태클을 시도했지만 셋업이 부족했다. 디멘터는 빠르게 일어나거나 아예 방어하며 모모의 그래플링 이점을 지웠다. 중반에는 사선으로 올라온 어퍼컷이 모모에게 적중해 출혈까지 만들었다. 디멘터는 머리가 붙는 상황을 철저히 막고, 앞손과 오른손 훅으로 점수를 쌓았다. 3라운드 모모가 처음으로 테이크다운의 2차 시도에서 성과를 내는 장면도 있었지만, 디멘터는 곧바로 뒤집고 빠져나왔다. 이후에도 모모의 태클은 대부분 막혔고, 디멘터는 프론트킥, 바디샷, 훅을 섞으며 타격전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막판에는 두 선수가 뜨겁게 주먹을 주고받았지만, 전체 흐름은 디멘터가 가져갔다. 판정 30-27, 30-27, 30-27 만장일치 Dylan O'Sullivan "디멘터" 승. 모모가 자신의 강점인 그래플링 영역에서 이점을 만들지 못한 것이 승부를 갈랐다. 디멘터는 테이크다운 방어와 거리 타격 모두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고, 미국은 이 승리로 스코어를 3-2까지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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