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컵 미일전 16경기 패더급 붉은매 지혁민 vs 불곰 IsmailKelemetov - 다게스탄 괴물을 넘은 초특급 신성

🇰🇷MCB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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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민 "붉은매" — 7승 1패 / 패더급 — 7승 전부 KO로 만든 한국 패더급의 미래 Ismail Kelemetov "불곰" — 11승 1패 / 패더급 — 폭발적인 레슬링을 장착한 다게스탄 강자 코메인 이벤트 패더급 매치. 둘 다 커리어에서 단 1패만 기록한 강자였다. 붉은매는 7승 모두 KO로 만든 상승세의 신성이고, 불곰은 강력한 피지컬과 레슬링으로 상대를 집어삼키는 스타일이었다. 한 명의 연승은 반드시 끊기는 경기였다. 1라운드 붉은매가 사우스포에서 사이드를 돌며 킥을 셋업했다. 불곰은 천천히 압박했고, 피지컬에서 나오는 묵직한 오른손 오버핸드와 레슬링 위협을 보여줬다. 불곰이 싱글렉으로 붙었지만 붉은매는 쉽게 뽑히지 않았다. 케이지를 등지고도 침착하게 버티며 큰 데미지 없이 일어났다. 불곰의 레슬링이 이전처럼 쉽게 통하지 않자 흐름이 흔들렸다. 붉은매는 거리를 다시 만들고 타격을 이어갔고, 결국 자신의 화력을 증명했다. 불곰을 상대로도 피니시를 만들어내며 패더급 전선에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결과 지혁민 "붉은매" 1라운드 3분 38초 TKO승. 붉은매는 8승 1패, 8KO라는 기록을 만들었다. 다케다 코지, 남인철, TRG에 이어 불곰까지 잡아내며 더 이상 우연이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단계에 올라섰다. 불곰의 레슬링을 버티고 자신의 타격으로 끝낸 승리였기에 의미가 더 컸다. 개인적으로 얼리스탑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고 보는데요. 일어났어도 그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가능성은 너무 적었을 것 같다고 봅니다. 두세번 다리 풀리는 장면이 보였고 불곰의 계속 싸우고 싶어하는 의지는 보였지만 잘 말렸다고 생각이 됩니다. 인터뷰때 붉은매 선수 파이트 머니를 챔피언급으로 맞춰주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검정님이 붉은매 선수에게 먼저 이야기를 했는데 사람을 잘 챙겨주신다는걸 배웁니다. 그리고 지난 대회부터 다음엔 쉬겠다고 붉은매 지혁민 선수가 말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뛰었잖아요. 이번에는 인터뷰때 이렇게 팬들이 좋아해주는 것을 보니 고척에서도 뛰고 싶습니다 했더니 검정님이 붉은매 선수 정도면 제가 뛰고 말고를 정하는 레벨을 넘었습니다. 본인의 의지대로 뛰고 싶으면 뛰시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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