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컵 미일전 15번째 불주먹(방재혁) vs TRG(Felipe Pereira)] 주짓수 모험으로 잡은 리어네이키드 초크

🇰🇷MCB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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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혁 "불주먹" — 16승 10패 / 패더급 — 운영 능력을 갖춘 베테랑 타격가 Felipe Pereira "TRG" — 10승 2패 / 패더급 — KO 냄새를 맡는 브라질 피니셔 패더급 매치. TRG는 블랙컴뱃에서 4승을 모두 KO로 장식했던 화끈한 타격가다. 직전 경기에서 붉은매에게 패하며 흐름이 끊겼지만, 피니시 본능만큼은 여전히 위협적이었다. 불주먹은 KO 비율보다 판정승 비율이 높은 베테랑으로, 라운드 운영과 포인트 관리에 강점이 있었다. 1라운드 초반부터 두 선수의 타격전은 치열했다. TRG는 사우스포에서 인사이드 킥과 먼 거리 오버핸드를 던졌고, 불주먹은 앞손과 킥으로 거리 싸움을 맞췄다. 중간에 로블로로 흐름이 끊겼지만, 재개 후에도 TRG가 압박을 이어갔다. 승부는 불주먹이 기회를 잡으면서 바뀌었다. TRG가 전진하던 순간 불주먹이 백으로 매달렸고, 바디락과 백마운트로 연결했다. TRG는 손을 털어내는 데 급해 보였고, 그 사이 반대손이 목으로 감겨 들어갔다. 불주먹은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완성하며 탭을 받아냈다. 결과 방재혁 "불주먹" 1라운드 4분 15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 타격전으로만 예상하기 쉬운 매치였지만, 불주먹은 주짓수라는 의외의 선택지로 경기를 끝냈다. TRG는 언제든 KO를 만들 수 있는 위험한 타격가였으나, 백을 허용한 뒤 서브미션 방어가 늦었다. 불주먹은 블랙컴뱃 입성 후 두 경기 연속 1라운드 피니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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